가끔은 내가 너무 많은 사안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괴로워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내일
결국 양자택일적인 결론이고, 양자결정적인 문제다.
그렇다면 너무 낑낑거리고 힉힉거리면서 괴로워할 필요 없지 않을까.
평생의 안타까움도 결국
되느냐/마느냐 고,
만나느냐/아니냐 고,
이루느냐/마느냐 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라고 외치고 루비콘 강을 건넌 케사르처럼,
나도 쿨하게 <결론은 둘 중 하나다!>라고 외칠 필요가 있는 듯 싶다.
사족.
그러니까- 중요한 건, 와인을 마시느냐 / 마느냐 라는 거지. 음음.
안 그래요 미식 Y, 괴식 L?
추가.
1로 결정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