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엥씨한테서 받아왔음. 오래간만의 문답?
역시나 재미있게 쓰는데는 실패-_-;;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특별한 결심은 없었던 것 같다. 굳이 따지자면 글 열심히 쓰기─ 정도.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 줄까지 가능.
허탈.
알차게 보내겠다는 생각은 올해도 한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좀 멍한 기분. 이렇게 살면 곤란한데 말이지...;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글. 독서. 관계. ...정도네?
글 - 결국 실패했지만 어쨌거나 비교적 꾸준히 꽤 많은 분량을 적어보는데 성공했다. 경험만으로도 많은 것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장편 연재의 어려움, 계획의 중요성, 끈기의 필요성, 슬럼프의 괴로움… 많은 것을 느꼈다.
독서 - 어쨌거나 밥굶책사모 답게, 많이 샀다. 내년에는 좀 더 양서를 많이 읽는 방향으로.
관계 - 이럭저럭 사람들을 만나고, 이럭저럭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 방구석폐인[...]을 벗어나라!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글. 독서. 관계. 운동. 활력.
글 - 결국 실패했다. 이 한 마디가 다 말해준다. orz 경험은 남았지만, 실적은 남기지 못했다.
독서 - 많이 샀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관계 - 이럭저럭으로는 부족하다. 여전히 사람 관계란 어렵다…
운동 - …노코멘트.
활력 - 우울모드 벗어나기가 왜 이리 힘든걸까…
5. 2006년 1월 1일의 자신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인생 열심히 살자. 후회한다. (...)
6. 2006년이 가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내년에는 잘 살게염. (...)
7. 이 문답을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
우적우적.
2006/12/2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