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09:29
농어쿤 이글루에서 트랙백.
해본 것은 짝대기. 안해본 것은 내버려뒀다.
1. 한달쯤은 공부에 미쳐 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기
한 때는 공부가 재미있었다. (정확히는 문제집을 해치우는 게)
아마 고3 여름, 공통수학~수Ⅱ를 팔 때가 대충 한달쯤이었던 듯.
2. 나만의 비밀일기 써보기
물론. 중/고교 시절 많이 썼다. 우울하고 괴로운 내용 일색이었지만.
가끔 찾아서 읽어보는데, 가슴 아팠던 내용이지만 동시에 그리운 추억이기도 하다.
3.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
....?!
4. 자신만의 꽃을 가꾸어 보기
나는 꽃을 가꾸는 것보다 죽이는 것을 잘한다. llOrz
(물을 잘 줘도 죽는다! ;ㅁ;)
5. 하룻밤 정도는 친구 집에서 자보기
꽤 많이 해봤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쓸쓸하다.
밤새 PS, 밤새 게임, 밤새...-_-; 쳇 ( -_)
6. 학교 수돗가에서 친구들과 물장난 쳐보기
초중고 내내 했다. 체육만 하고 나면 다들 미친다. (...)
7.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 보기
지금도 자주. 졸기만 하면 종점이다. llOrz
8.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멍하니 누워있는 행위는, 곧 쓸데없는 상념들을 불러일으키니까. 하지만 종종 하던 짓. 만사에 지치고 귀찮고 머리가 아플 때, 멍하니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9. 비오는 날 한번쯤 비에 흠뻑 젖어보기
좋아하는 짓이다. (...) 젖어도 상관없는 상태라면 폭우시 요즘도 반드시 하는 짓. (책/mp3 등이 가방에 없다면) 개운하고 시원하고 우울하고 씁쓸하다. 즐기는 짓이다. (...)
10. 눈오는 날 바깥을 보고 클래식 음악 들어보기
눈/비. 클래식/뉴에이지/재즈. 좋은 궁합이다. 술 한 잔이 있다면 더욱.
11. 음악을 큰 소리로 켜놓고 노래 따라 부르기
죄송합니다. 이웃분들. (...)
12. 옛날에 가지고 놀았던 로봇, 인형들을 꺼내서 놀아보기
G.I 유격대! (...)
13. 지금까지 받았던 편지 다 읽어보기
가끔 생각이 나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받았던 많은 편지들.
편지를 준 이들. 편지를 보냈던 이들. 과거를 더듬는 그 기분은 형언하기 힘든 무엇인가다.
14. 앨범 정리하기
가끔 뒤져보긴 하지만, 정리는 잘 하지 않는다.
15. 인기 연예인의 팬이 되어 공개방송 뛰어보기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나는 티비와 연이 별로 없다. (거의 보지 않는다)
당연히 연예인이나 이런 쪽을 좋아할 계기도 없으며, 무관심하다.
16. 친구와 노래방 가서 한껏 망가져보기
한창 노래방에 갈 때였다. 고등학교 때. 실컷 망가지고 놀리고 놀림받고..
그래서 망가져도 괜찮은 사람들 앞이 아니면 노래방은 잘 가지 않는다.
17. 한 곡 정도는 아주 멋지게 불러 사람들을 놀래켜주기
노래 못한다. llOrz
18. 하루종일 수학문제만 풀어보기
1번과 상통. 하루종일이 아니라 근 한달 내내.
수리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기출만 2500문제쯤 풀었다. (...)
19. 5분간만 시각장애인이 되어보기
무슨 책이었던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화자의 친구로 나온 캐릭터가 하루는 시각, 하루는 청각, 하는 식으로 장애인의 기분과 아픔을 느끼는 내용이었다.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쨌든, 그 책을 읽고 그 장면을 읽으며 뭔가 감명(?) 받아서 하루 흉내내본 적이 있다. 귀를 막기는 힘들어서 눈을 감았었는데.. 결국 세시간만에 포기했다.
20. 야간 자율학습, 딱 하루만 몰래 도망치고 맘껏 놀기
딱 하루만?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
21. 하루하루 있었던 일을 달력에 기록해보기
플래너의 달력도 달력이라면. (플래너는 언제나 일주일 쓰다 버린다..-_-)
22. 일주일 정도 휴대폰, 컴퓨터 없이 지내보기
휴대폰, 컴퓨터가 생긴 이후에 간혹 그래본 적이 있다.
가장 최근이라면 훈련소-_- 때인가. llOrz
23. 가족과 함께 겨울바다 가보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24.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 해보기
MT도 여행이라면. 'ㅁ')
25. 아침일찍 일어나서 내가 아침밥 짓기
혼자 산다. -_-
10대 때라면 일요일에 몇 번 정도. (아마도 부모님 생신?)
26. 봉사활동 하기
하기는 했지만, 과연 진실된 봉사활동일까?
27. 온라인 게임 하나 쯤은 고수가 되어보기
고수인지는 모르겠지만-_- 내 온라인은 중1때부터 시작이다. (...)
29. 부모님에게 부모님 어린시절 이야기 듣기
별로..
30.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보기
어렵다!
31. 한번쯤은 친구들에게 크게 한턱 쏘기
그게 크게-_- 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_-);
32. 하루쯤은 밤샘해보기
요새도 많이 한다. (...)
33. 방학 때, 거르지 않고 아침마다 운동하기
중/고교 시절의 방학은 언제나 운동과 함께.
주로 했던 것은 수영. 여섯시에 일어나서 두시간 수영.
간혹 스쿼시. 여섯시에 일어나서 두시간 스쿼시.
어느 쪽도 괴롭다. (특히 겨울은)
34.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접하기
10대 시기에는 요리를 할 일이 거의 없었다.
하물며 가족이 아닌 '타인'이라니-_-
35. 촛불 켜 두고 명상하기
명상은 아니었지만.. 촛불을 켜두고 멍하니 보는 것은 좋아했다.
촛불 켜놓고 책보다가 잠든 적도 있다. (불내지 않은 게 다행일지도;)
36. 학 1000마리 접어보기
최고 기록 120마리. 인내심의 한계다.
(그 120마리조차 누구를 주려고 접은 것은 아니었다. llOrz)
37. 취미 하나 쯤은 가지고 있고, 꾸준히 실천하기
굳이 취미라고 하자면 독서였다. -_-
38. 신나는 콘서트에 가서 실컷 뛰고 오기
대학교 1학년. 19세. 아슬아슬하게 세이프-_-
이승환 올스탠딩 라이브! (아싸 좋구나 /-_-)/)
39. 평소에 모아뒀던 돈을 가지고 시내에 나가 사고싶은 것 다 사기
그다지 사고 싶다고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굳이 고르자면 책이지만.. 책은 언제나 있는 돈을 털어서 사서-_-
40. 한번 쯤은 학생다움을 벗어나 어른스럽게 자신을 꾸며보기
...'ㅁ'?
41. 새벽에 친구에게 전화해서 친구 불러보기
10대때는 없다. (사실 지금까지도 두번뿐이다)
42. 좋아하는 이성친구 앞에 가서 수줍게 고백해보기
고백따위 한 적 없다. OTL
43. 나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나 써클 가입해서 활동 해보기
후회하는 일 중의 하나다. 뭔가 써클이라도 하나 제대로 했었다면..
44. 한시간 쯤은 목터지게 울어서 쌓였던 스트레스 풀기
나는 목청껏 우는 것보다 끅끅거리는 편을 선호한다.
45. 서툴어도 좋으니 풍경화 하나 쯤 그려보기
한때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스케치북 들고 다니면서 풍경도 스케치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끔찍한 폐휴지...llOrz
46. 친한 친구와 같이 졸업앨범 보면서 추억 되살려보기
졸업앨범을 보려면 일단 집에 와야한다. 나는 집에 누구를 잘 들이지 않는다. (정확히는 않았었다)
47. 같은 반 아이들 모두에게 편지 써서 돌리기
남자애들한테? -_-
48. 가난한 나라에 여행 갔다오기
가난한 나라라. -_-
49. 자연속에서 야생 소년.소녀가 되어보기
초등학교 때. 전주 외가/진안 사제관. 자연이라고 하기엔 힘들지만, 잠자는 것 외에는 밖에서 뛰놀고 강물 속에서 다슬기 잡고 산 속에서 새 잡고. (...) 모글리인가! (야)
50.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성이 담긴 조그만 선물 해보기
나는 선물에 정성을 담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정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어쩐지 마음을 담기가 힘들달까. 으음-_-;
예나 지금이나 암울한 인간형인가! llOrz
해본 것은 짝대기. 안해본 것은 내버려뒀다.
길어서 접습니다.
한 때는 공부가 재미있었다. (정확히는 문제집을 해치우는 게)
아마 고3 여름, 공통수학~수Ⅱ를 팔 때가 대충 한달쯤이었던 듯.
물론. 중/고교 시절 많이 썼다. 우울하고 괴로운 내용 일색이었지만.
가끔 찾아서 읽어보는데, 가슴 아팠던 내용이지만 동시에 그리운 추억이기도 하다.
3.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
....?!
4. 자신만의 꽃을 가꾸어 보기
나는 꽃을 가꾸는 것보다 죽이는 것을 잘한다. llOrz
(물을 잘 줘도 죽는다! ;ㅁ;)
꽤 많이 해봤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쓸쓸하다.
밤새 PS, 밤새 게임, 밤새...-_-; 쳇 ( -_)
초중고 내내 했다. 체육만 하고 나면 다들 미친다. (...)
지금도 자주. 졸기만 하면 종점이다. llOrz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멍하니 누워있는 행위는, 곧 쓸데없는 상념들을 불러일으키니까. 하지만 종종 하던 짓. 만사에 지치고 귀찮고 머리가 아플 때, 멍하니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좋아하는 짓이다. (...) 젖어도 상관없는 상태라면 폭우시 요즘도 반드시 하는 짓. (책/mp3 등이 가방에 없다면) 개운하고 시원하고 우울하고 씁쓸하다. 즐기는 짓이다. (...)
눈/비. 클래식/뉴에이지/재즈. 좋은 궁합이다. 술 한 잔이 있다면 더욱.
죄송합니다. 이웃분들. (...)
G.I 유격대! (...)
가끔 생각이 나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받았던 많은 편지들.
편지를 준 이들. 편지를 보냈던 이들. 과거를 더듬는 그 기분은 형언하기 힘든 무엇인가다.
가끔 뒤져보긴 하지만, 정리는 잘 하지 않는다.
15. 인기 연예인의 팬이 되어 공개방송 뛰어보기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나는 티비와 연이 별로 없다. (거의 보지 않는다)
당연히 연예인이나 이런 쪽을 좋아할 계기도 없으며, 무관심하다.
한창 노래방에 갈 때였다. 고등학교 때. 실컷 망가지고 놀리고 놀림받고..
그래서 망가져도 괜찮은 사람들 앞이 아니면 노래방은 잘 가지 않는다.
17. 한 곡 정도는 아주 멋지게 불러 사람들을 놀래켜주기
노래 못한다. llOrz
1번과 상통. 하루종일이 아니라 근 한달 내내.
수리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기출만 2500문제쯤 풀었다. (...)
무슨 책이었던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화자의 친구로 나온 캐릭터가 하루는 시각, 하루는 청각, 하는 식으로 장애인의 기분과 아픔을 느끼는 내용이었다. (주된 내용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쨌든, 그 책을 읽고 그 장면을 읽으며 뭔가 감명(?) 받아서 하루 흉내내본 적이 있다. 귀를 막기는 힘들어서 눈을 감았었는데.. 결국 세시간만에 포기했다.
딱 하루만?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
플래너의 달력도 달력이라면. (플래너는 언제나 일주일 쓰다 버린다..-_-)
휴대폰, 컴퓨터가 생긴 이후에 간혹 그래본 적이 있다.
가장 최근이라면 훈련소-_- 때인가. llOrz
23. 가족과 함께 겨울바다 가보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MT도 여행이라면. 'ㅁ')
혼자 산다. -_-
10대 때라면 일요일에 몇 번 정도. (아마도 부모님 생신?)
하기는 했지만, 과연 진실된 봉사활동일까?
고수인지는 모르겠지만-_- 내 온라인은 중1때부터 시작이다. (...)
29. 부모님에게 부모님 어린시절 이야기 듣기
별로..
30.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보기
어렵다!
그게 크게-_- 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_-);
요새도 많이 한다. (...)
중/고교 시절의 방학은 언제나 운동과 함께.
주로 했던 것은 수영. 여섯시에 일어나서 두시간 수영.
간혹 스쿼시. 여섯시에 일어나서 두시간 스쿼시.
어느 쪽도 괴롭다. (특히 겨울은)
34.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접하기
10대 시기에는 요리를 할 일이 거의 없었다.
하물며 가족이 아닌 '타인'이라니-_-
명상은 아니었지만.. 촛불을 켜두고 멍하니 보는 것은 좋아했다.
촛불 켜놓고 책보다가 잠든 적도 있다. (불내지 않은 게 다행일지도;)
최고 기록 120마리. 인내심의 한계다.
(그 120마리조차 누구를 주려고 접은 것은 아니었다. llOrz)
굳이 취미라고 하자면 독서였다. -_-
대학교 1학년. 19세. 아슬아슬하게 세이프-_-
이승환 올스탠딩 라이브! (아싸 좋구나 /-_-)/)
39. 평소에 모아뒀던 돈을 가지고 시내에 나가 사고싶은 것 다 사기
그다지 사고 싶다고 할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굳이 고르자면 책이지만.. 책은 언제나 있는 돈을 털어서 사서-_-
40. 한번 쯤은 학생다움을 벗어나 어른스럽게 자신을 꾸며보기
...'ㅁ'?
41. 새벽에 친구에게 전화해서 친구 불러보기
10대때는 없다. (사실 지금까지도 두번뿐이다)
42. 좋아하는 이성친구 앞에 가서 수줍게 고백해보기
고백따위 한 적 없다. OTL
43. 나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나 써클 가입해서 활동 해보기
후회하는 일 중의 하나다. 뭔가 써클이라도 하나 제대로 했었다면..
44. 한시간 쯤은 목터지게 울어서 쌓였던 스트레스 풀기
나는 목청껏 우는 것보다 끅끅거리는 편을 선호한다.
한때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스케치북 들고 다니면서 풍경도 스케치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끔찍한 폐휴지...llOrz
46. 친한 친구와 같이 졸업앨범 보면서 추억 되살려보기
졸업앨범을 보려면 일단 집에 와야한다. 나는 집에 누구를 잘 들이지 않는다. (정확히는 않았었다)
47. 같은 반 아이들 모두에게 편지 써서 돌리기
남자애들한테? -_-
48. 가난한 나라에 여행 갔다오기
가난한 나라라. -_-
초등학교 때. 전주 외가/진안 사제관. 자연이라고 하기엔 힘들지만, 잠자는 것 외에는 밖에서 뛰놀고 강물 속에서 다슬기 잡고 산 속에서 새 잡고. (...) 모글리인가! (야)
나는 선물에 정성을 담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정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어쩐지 마음을 담기가 힘들달까. 으음-_-;
예나 지금이나 암울한 인간형인가! llOrz
Posted by Min。